실전프로젝트 1일차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챌린저팀은 B반에서 spring 3팀, node 1팀 총 4팀으로 나왔다.
우린 항해 초반부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같이 챌린저팀을 지원하기로 했기때문에
우린 모두 같은 팀으로 빌딩되었다
다른 서비스팀들이 팀빌딩 결과에 대해 불만을 가지기도 했고 의문을 가지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옳았다는 생각도 내심 들었다.
0. 커밋 컨벤션 및 규칙 정하기
프로젝트를 선정하기보다도 훨씬 전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한것은 우리가 앞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켜야할
코딩 컨벤션을 정하고 우리만의 규칙을 정하는 것이었다.
우린 항해 초반부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미리 팀을 맞춰서 나왔기에 우리만의 규칙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으나
그래도 하나의 장치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에 사소하지만 중요한 규칙을 정해줬다.
사전에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여러가지 키워드로 검색해보았는데 이러한 규칙을 정하지 않아서 트러블이 발생한
팀도 있었던 것을 보면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 할시 정말 놓치지 말아야하는 부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github를 통한 협업을 위해서 이슈 템플릿과 커밋컨벤션을 미리 정해놓고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1. 프로젝트 주제 선정
챌린저팀의 주요 과제는
- 천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다루는 것
- 천만건 이상의 데이터내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하는 성능 개선
두가지로 이를 통해
검색성능을 개선하고 트래픽의 부하를 줄이며 동시성을 제어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이와 더불어 협력필터링과 같은 알고리즘 같은 것을 넣어서 경쟁력이 있는 프로젝트가 되게끔하자라는게 우리의 목표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검색시스템을 활용해서 대용량 프래픽 처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선별된 플레이스만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구현하기로 결정했다.
2. 천만건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 것인가
처음에는 이 천만건의 데이터를 금방 수집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이 데이터를 얼른 수집하고 2주동안 와이어프레임을 짜고 전체적인 틀을 짜는 작업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큰 오산이었다.
그 어디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천만건 이상의 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없었으며
천만건 이상의 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우리의 기획과 전혀 맞지 않는 아이템이었다.
아이템의 변경이냐 vs 천만건의 데이터를 모두 크롤링해서 가져오느냐
이러한 고민도중
정상적인 데이터일부와 나머지를 더미데이터라고 임의로 생성한 데이터를 db에 넣어주는 것도 고려를 하게되었다.
초기에는 전부 임의의 데이터로 생성한 개인정보를 넣어서 이를 활용한 은행계좌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했는데
실제 은행계좌 서비스와 겉은 유사할지 몰라도 내부로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은행로직은 복잡하고
이를 어설프게 구현하면은 전혀 쓸모가 없을지도 모른다 라는 팀원의 의견을 반영했고
또한 전부 더미데이터로 구현하는 것도 좋지않다고 하는 매니저님의 의견이 있어서 우리는 일부정상적인데이터에
더미데이터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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