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니프로젝트 진행중
어제는 api설계서를 짜고 기능을 나누고 환경설정을 하는 등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코딩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수정에 대한 부분을 맡았는데 일대다 혹은 다대일 연관관계를 통한 데이터의 수정도
필요했던 터라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던거 같다.
지금까지 주특기 주차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혼자 구현하는 것이었기에 순차적으로
포스트맨에 찍어가며 테스트를 해보면 됐지만 이 수정에 대한 부분은
이미 데이터가 있는 상태에서 수정을 해야했기 때문에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테스트를 거치지않은채 눈으로만 코딩을 하려고도 했는데 그건 너무 무리인것같았고
스프링의 테스트를 써보려고했으나 그것도 참 어렵다보니 도저히 손이 나가질 않았고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릴거같아서 포기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하다가 다른 팀원들이 mysql을 쓰는 것을 보며
아 이제는 h2database로는 한계가 있구나 바꿔야 될때가 됐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설치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도 있었으나 나는 무리 없이 잘 넘어 갔다
나는 TUI보다는 UI가 있고 어느정도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한 형태가 좋다고 판단해서
mysql workbench를 설치하고 작업을 진행했다.
2. query문
mysql을 설치한 이유는 데이터를 넣어둔채 테스트를 하기 위함이다.
일단 h2database는 재실행했을때 데이터가 소멸되기때문에 더이상 쓸수가 없고
그렇다면 mysql에 데이터를 미리 넣어둬야할텐데 어떠한 방식으로 넣어야 할까 라는 고민에 검색을 막 해본 결과
query문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아 이래서 개발자들이 query문을 쓰나? 이래서 모르면 절대 안되나?
라는 생각이 항해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들었다.
그러면서 아 굳이 이렇게 넣어야하나 내가 이러지 않을려고 workbench를 깔았는데 결국엔 쿼리문을 다뤄서
넣어야하나 아 적어도 이번 테스트하는 정도에서는 쿼리문을 쓰지않아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고 인텔리제이에서 간편하게 넣을수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db탭에서 mysql을 연결시키고 insert문 없이 내가 수기로 집어 넣으니 데이터가 들어갔다
이 데이터를 넣는 과정도 굉장히 어려웠다.
처음에는 데이터가 계속 들어가질 않고 에러를 띄워서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라고 인지하고 막 알아보던 도중
FK키의 연관관계와 관련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관계에 맞춰서 데이터를 넣으니 정상적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테스트는 이상없이 할 수 있었다.
다음 프로젝트때도 이 기능에 대해 쓸거같은데 그땐 실수하지말고 시간낭비 하지말자
3. github
우리팀은 git-flow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고 그에 따라서 develop 브랜치를 새로 파놓은상태에서 진행을 했다
나도 develop에서 새로 브랜치를 파서 진행을 하고 머지를 하려고 했는데
지난주 공부를 하면서 아 이거는 무조껀 실수를 하겠다 그땐 정말 어떻게 하지 라는 고민을 좀 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오늘 바로 실수를 해버렸다.
develop이 아니라 main으로 머지를 해버렸는데 다행이게도 아직 main쪽에는 머지한 데이터가 없어서
겹치지는 않았는데 이 문제에 대해 해결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보던 도중 github에서 이러한 실수에 대한 것을 위해서 revert라는 버튼이 따로 있었고
그 버튼을 누르니 내가 잘못머지했던 부분이 싹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왼쪽에 보면은 내가 머지했던 부분들이 다 사라진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머지를 develop으로 머지하기 위해서 풀을 하려고 했으나 내가 한번 풀을 했던 내용들이라 들어가지질 않았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해냈던건 develop에서 새로 브랜치를 따고 그 브랜치를 딴 내용들에
내가 작성했던 코드들을 덧붙여넣고 테스트를 한후 그대로 다시 머지를 했다
이것저것 굴곡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데 아 혼자 로컬에서 할때보다 생각해야할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조심하거나 알아야할부분들에 대해서 짚고넘어간 느낌이라 그래도 오늘 하루 나름 잘 썼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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