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it branch 전략
git-flow 방식과 github - flow방식이 있었는데 우리는 github flow 방식을 택했다.
선택한 이유로는 git flow 방식은 이번 과제에선 너무 거창했던거 같고 아직 github를 통한
협업에 대해 다들 익숙하지가 않아서 연습단계라고 생각하고 github flow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 시도하기전에 실패를 한번 했는데 내가 너무 무자비하게 풀과 푸시를 해버리는 바람에 꼬였고
repository를 새로 생성하여 진행을 했다. 나 때문에 팀원분들이 고생이 많았다..ㅋ
혹시라도 까먹을까봐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 적어봤다.
직접 푸시 풀 머지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정말 github flow 방식은 코드리뷰를 정말 빡빡하게 해야겠구나 자칫 잘못하면 바로 시스템이 멈추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 그래서 git flow 방식이 있는 거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래도 코드도 그렇고 뭐든간에 일단 해보면서 알게 되는거 같다.
내일의 계획은 의도적으로 겹치게하거나 망가트려보기를 해볼 계획이다.
2. 코드 흐름 보기
내가 지금까지 3주동안 끌고왔던 내 코드들의 흐름을 한번 훑어보았다.
이야 이거 내가 다 짠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낯설게 느껴져서 당황했는데
크게 걱정되진 않았다. 이미 다른 분들도 워낙에 그렇다고들 들었고
그래서 주석처리를 한다고 들었으니까..
또 낯설게 느껴지면 한번 더 보면 내가 짠 코드라면 이해가 되니까 괜찮다
근데 대신 주석처리는 확실히 해야할 필요가 있을거같아서 어제 못한 주석처리를
오늘에서 마무리를 했다.
막 거창하게 엄청 세세하게는 적지 못하더라도 다음주 다음달 내년의 내가 봤을때
이때의 내가 썼던 코드를 쓰며 감사해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숙한 지금의 나를 비웃으면서 바라보길 바라면서 적었다.
그리고 이 TIL들도 어느순간에 봤을때는 너무 재밌게 읽을만한 글들일테니까 최대한
내 그때그때 감정에 솔직하게 적고 있다.
이제 생각해보면 내가 항해가 끝나갈때까지 필수적으로 알아야하고 잘 응용해야할
개념들은 거의 다 나온 느낌이다.
이제 이 개념들을 내것으로 잘 만들고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꾸준히 보고 이해가 안되면 일단 코드를 치자
그게 맞다.
이제 내일이면 주특기 주차도 종료된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간지도 모르겠고
하루에 2시간 3시간씩 자가면서 버틴날도 많아서 너무 힘들었지만
많이 부족한 나 자신을 보면서 주특기 주차가 시작할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
아 그러면 더 잘 할 수 있을텐데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다.
근데 뭐 어쩔수있나 그냥 무작정 계속 걸어야지 그러다 보면 체력을 회복해서 뛰겠지 한다
쉬지만 말고 잘 걷고 잘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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